늘 피곤한 의외의 이유 6가지
- 건강
- 2019. 10. 3. 11:00
'헬스닷컴'이 소개한 늘 피곤한 의외의 이유 6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철분 부족
체내에 철분이 부족하면 짜증이 나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활동이 부진해지는데요. 살코기, 강낭콩, 달걀, 두부, 녹색 채소, 견과류 등의 음식이 철분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또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함께 먹으면 체내 철분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확대 해석하기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걱정이 앞서면 정신적인 피로도가 높아져서 쉽게 지치게 됩니다. 자전거를 타기 전에 사고가 나지 않을까 두려워서 배우지 않는 것과 같은데요. 이런 사람들은 매사 안 좋은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상황을 부풀려서 확대해석하지 마시고 좀 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게 훈련해야 합니다.
3. 아침 건너뛰기
음식은 체내에 주입하는 연료인데요. 특히 아침식사가 신진대사를 가동하기 위해 몸에 시동을 거는 일입니다. 따라서 아침을 거르면 하루를 비실비실하게 시작할 수밖에 없어요.
4. 수분 섭취 부족
몸속 유동체가 평소의 2%만 줄어도 가벼운 탈수 증상이 나타납니다. 탈수는 혈류량을 감소시켜서 피의 농도를 걸쭉하게 만들고 심장 활동을 저하시키는데요. 각 기관과 근육으로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서 피곤하게 됩니다. 평소 별다른 이유 없이 자주 피곤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물 마시는 양을 늘려보시길 바랍니다.
5. 운동 쉬기
기운이 없고 나른한 날에는 운동까지 하게 되면 더욱 피곤해질 것이라는 생각에 운동을 쉬게 됩니다. 하지만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미국 조지아대학교 연구팀이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3일씩 가벼운 운동을 하게 하였는데 그 결과 실험 참가자들의 피로도가 줄어들고 이전보다 활기찬 생활을 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정기적인 운동은 심혈관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작동하게 도와서 신체 각 조직으로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6. 잠들기 전 음주
잠자리에 들기 전 가볍게 마시는 술 한 잔은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자장가처럼 생각됩니다. 하지만 사실 알코올은 진정 효과를 가져오는 중추신경계의 기능을 저하시켜서 잠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술을 마시려면 최소한 잠들기 전 3~4시간 전에 마셔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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